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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윌라를 통해서 듣고 있는 책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이다. 이 책을 제목부터가 흥미를 끌어서 듣기 시작했다. 분량이 좀 되는지라 듣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내용이 괜찮아서 계속 듣고 있다. 이 작가는 많은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 책을 써낸것이다. 들으면서 느끼는 점은 부자가 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어찌 들으면 당연한건데 나는 하지않고 있는 것이 있고, 그들의 생각은 진취적이고 자기 자신을 믿는 그런 모습이었다.

분량이 좀 있어 아직 듣고 있지만 들으면서 나라면 저런 생각을 할수 있었을까? 도중에 포기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대놓고 키워드를 말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듣다보면 깨닫게 되는, 알게되는 키워드가 있을거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제 1장에서 찾을수 있고, 어떤 사람은 마지막 장되어서야 알수 있다고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했다. 나는 이 의미가 작가가 내포한 뜻이 자신의 그릇만큼 들을수 있다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그릇이 작으면 책도 해석하는 폭이 좁아지고 키워드를 도출해내기 어렵지만 그릇이 크다면 해석하는 폭이 넓어 생각도 넓어지고 많은 생각을 해서 키워드 도출이 쉽다는 것 아닐까? 그릇 작은건 키울순 있겠지만 조금은 힘들게 해쳐나가야 하는 거다. 난 내가 생각한 키워드가 제 1장에서 떠올랐는데 확실치는 않았다.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저런 말을 해서 인지 승부욕이 불타서 알아내고 싶다하면서 집중하면서 들었는데 확실치 않은 키워드만 떠올랐다. 이 작가는 그러면서도 절대 알려주지 않을거라고 했다. 이 책속 곳곳에 다 숨어있다고 했으니 그걸 찾아야 겠지.작가가 그 키워드가 무엇인지 말해주지 않아서, 정답을 알수는 없지만 내가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 대단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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