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클리오 킬커버 더뉴 파운웨어 쿠션 코숏인 서울 컬렉션 리뷰

진짜 이번에 클리오가 큰일을 했다. 너무 귀여운 컬렉션을 만든 게 아니겠는가!! 무려 코숏!! 아웅 귀여워... 안 살 수가 없잖아... 내 지갑 열게 하다니 대단한걸.. ㅎㅎ 난 그전부터 클리오 더뉴 파운웨어 블랙쿠션을 잘 쓰고 있었다. 때마침 더 사야 할 때 올영 들어가니 이런 컬렉션이 따다!!! 하고 있는 게 아니겠는가 ㅎㅎ 진짜 너무 귀여워..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안 사고는 못 배기실걸요? 장담합니다!

이 기획세트는 구성이 꽤 좋다. 본품 1개 + 리필 1개 + 컨실러 1개  + 볼록냥이 스티커 1장 구성이다. 보통 쿠션 제품들이 리필이랑 같이해서 기획된 구성들이 많이 나오는데 클리오는 컨실러도 구성에 넣어줘서 아주 좋다. 커버는 확실하게 할수 있고 이 구성으로 화장을 하면 알아서 컬러가 맞다. 알지 않는가, 컨실러 따로 사게 되면 어떤 컬러를 사야 할지 아리송할 때가 많은데 이 구성은 알아서 내 쿠션 컬러에 맞는 걸로 구성되어서 들어있다. 아주 편하다 ㅎㅎ 

그리고 볼록냥이 스티커!! 너무 귀여워.. 제빵사고양이라니....솔직히 ... 스티커 때문에 이 제품을 샀다 해도 무방하다. 세일할 때 구매를 해서 기존 블랙버전과 가격대는 같기 때문에 비싸지도 않고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코숏 아니겠는가!! ㅎㅎ

솔직히 쿠션 열었을떄 심쿵당했다. 냥냥이 발바닥 모양 퍼프가 있는 건 알았지만 거울까지 세심하게 심쿵포인트를 주다니.. 클리오 이 쿠션 기획하신 분... 고양이에 진심이시군요. 너무 좋아요. 이런 컬렉션 많이 해주세요!! 클리오 담당자님!!!

쿠션을 사면 주는 사은품 코숏 펀치 퍼프~ 이거 어찌 쓰랴.... 너무 귀여워서 사진만 찍고 다시 박스안에 보관해 두었다. 일반 퍼프로 쓰기엔 두꺼워서 파운데이션을 펴 바르고 밀착시키는 용도로 쓰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두툼한 두께감에 누르면 푹신하다. 딱 파운데이션 밀착시킬때 사용하면 좋다.

이렇게 코숏 스티커를 뙇 붙여서 귀요미 쿠션 완성~~~!! 스티커가 일 다했네 다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