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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란게 돌이켜보면 내 거 지쳐서 온 하나의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극복해 보면 좋을지 곰곰이 생각하고 정리해 본다. 정리하면서 나의 슬럼프도 잘 극복되길 빌어본다. 이게 완전한 슬럼프인지 아닌지는 구분이 어려운 가운데 ㅎㅎ 그래도 나 나름대로 정리해 본다. 

그전 나의 슬럼프상황을 설명한 포스팅은 이곳에 설명해 두었다. 먼저 읽고 오면 이 글이 이해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https://com4641.tistory.com/entry/%EB%82%98%EC%9D%98-%EC%8A%AC%EB%9F%BC%ED%94%84-%EA%B7%B9%EB%B3%B5-%EA%B3%BC%EC%A0%95-ing

 

나의 슬럼프 극복 과정 ing..

오늘은 슬럼프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요즘의 나는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멘탈이 약한 것인지 작은 실패에도 쉽게 무너지는 느낌이자. 요즘은 더더욱 그런 느낌이다. 이런 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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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패는 나의 자양분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한다.

슬럼프가 온 첫번때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이었다. 이에 대한 극복 방법은 바로
'실패는 나의 자양분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애를 하고 이별을 여러 번 맞이해 보았지만 그 경험들로 인해서 내가 어떤 사람과 맞는지, 어떤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지를 구분하게 되는 경험들이 되었죠. 또,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상사에게 무엇인가를 건의할 때 실패할 확률이 높았기에 건의하지 못했지만, 막상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기보단 어떤 점이 아니었을까 하며 되돌아보고 수정하게 되는데 어찌 보면 당연하죠. 다시 말해 실패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단 별거 아니라는 것이다. 그 실패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극복되는 길이 아닐까?


2.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두 번째 이유인 '의도치 않은 높은 기대치' 에 대한 극복 방법으로는 바로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뭐 너무 당연한 소리 같고 부정적인 말 같지만 내 뜻대로 흘러가게 되는 게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해서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난 반드시 해낼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공부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합격을 기대하고 공부한다기보단, 어느 정도 불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왜 의식적으로 이런 안 좋은 생각을 하느냐? 그 이유는 기대는 무의식적으로 자꾸 크게 부풀려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기대를 줄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너무 긍정적인 마인드 또한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적당한 부정함도 괜찮다.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태반이고 이를 약간은 의식적으로 인지하여 너무 큰 기대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3. 빠르게 극복하기보다는 서서히

슬럼프를 극복하시려는 분들은  굳이 빠르게 극복을 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이 과정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괜찮을 거라는 거다.  배고프다고 음식을 빠르게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슬럼프 역시 빨리 극복하려 하다 보면 체할 수 있다.  극복을 하기 위해 하루에 많은 것들을 하다 보면, 이래도 극복이 안되네.. 하는 좌절감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서서히 이 과정을 받아들이면서 휴식을 취해도 좋고 그 슬럼프가 생긴 원인에서 잠시 멀어져서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만약 공부하다 슬럼프가 왔다면 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게임을 해보던지 아니면 친구들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한껏 풀다 보면 슬럼프는 어느 순간 지나가 있을 것이다. 뭐 이 방법도 '과유불급'이니 적당하게 해야 막말로 너무 퍼지지 않는다 ㅎ


사람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슬럼프를 겪기 마련이다. 마치 감기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고 지금 내가 슬럼프라면 어떤 방법이 나를 채울 수 있는가를 찾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모든 것을 다 잊고 슬럼프 또한 스쳐 지나간다.

우리가 그때 당시 느꼈던 대부분의 슬럼프를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참 그땐 그랬지' '내가 왜 그걸로 그랬을까?' 하는 추억으로 남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땐 그게 제일 큰 시련일 줄 알았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니 그건 별것도 아녔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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