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는 EXIT 중간 정리독후감

윌라 오디오북에서 추천해 주는 책 목록에 이 책이 있어서 조금은 망설여졌었다. 제목이 출구? 강렬한듯하면서도 와닿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추천해 준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직 다 듣진 못했지만 제일 와닿았던 구간은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 직업은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수단일뿐 중요하지 않다"였다.

이 작가분은 자신이 어떻게 부동산에 토자하여 돈을 모을 수 있었는지를 자세하게 집필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쉽게 이해가 되었지만 상상을 했을 때 내가 이 사람이 했던 거처럼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다. 레버리지를 적극활용하라고 했지만 아직은 레버리지의 무서움(?), 두려움(?), 불안감(?) 같은 오묘한 느낌들이 있어 선뜻 다가서기가 어려운 파트이다. 처음에야 뭘 모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더 두려운 거일 수도 있으나 내가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으면 도전할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이 책을 다 듣는 날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