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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는 것은 사실상 금전적으로 조금 아까운 면이 있고 나의 자투리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최근에는 오디오북 을 듣고 있다.

내가 애용하는 어플은 윌라 오디오 북은 내가 운전할때나 산책할때 운동할때 상관없이 듣고 있을수 있다.

책은 들고 봐야하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 자세의 제약이 많다. 하지만 오디오북은 그런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들으면 책을 읽는 느낌이다.





이 책은 일본인작가가 자신의 일화를 적은 것인데

뭔가 두루뭉술하게 말하는거 같지만 내가 깨우치면 알게되는 그런 글적기의 핵심을 알려준다.

처음엔 호기심에 이 책을 골랐다.

나 또한 글쓰기가 너무 어렵고 어떻게 써야 읽기 쉬운지 이해를 시킬수 있는지 알수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찾았다.

꽤 짧은 분량이지만 자투리시간에 들으니 몇일을 들은거 같다.

듣다가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 아 그런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아 그게 쉬운걸까? 난 생각을 많이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많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있어 선택한 책이었는데 아주 약간은 도움이 된거 같다.

이 책은 초보, 중급, 고급 으로 나누어서 차례로 정리되어있는데

사실 난 초보 부분은 이해가 어렵고 중급부분이 오히려 이해가 쉬웠다. 아주 아이러니 하지만 ㅎㅎ

그래도 카피라이트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인거같아 추천한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전체적으론 확 와 닿진 않지만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또한 그가 어떻게 글을 잘쓰게 되었고 성공했는지를 알려주니까 말이다.
글쓰기는 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고 많은 독서와 연습만이 길인거 같다.


여러분은 어떤 책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거나 많은 공부를 하게된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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