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을 조금 일찍 마쳐서 헬스장을 갈수 있었다. 나의 목표는 일주일에 3일 이상 헬스장가기이다.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얘기하면 다들 이해 못 하겠지만 나의 일은 특성상 당직이 있고 당직날에는 뭘 할수가 없다. 그렇기때문에 당직이 없거나 그날의 일이 조금은 덜 피곤하면 바로 헬스장 가려고 맘을 먹고 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노력중이다. ㅎㅎ 오늘은 헬스장에서 하체운동 위주로 했다.
백스쿼트 7개+와이드 스쿼트 10개 씩 5세트, 힙쓰러스터 10개씩 4세트, 싱글레그 데드리프트 한쪽 다리당 5개씩 총 4세트, 레그프레스트 10개 3세트, 클로이팅 복근운동 을 하였다.
다리가 후들후들 하지만 운동한 느낌이 나서 괜찮은 느낌이다. 어제 당직번이라 제대로 잠도 못 잔 상태라 ㅎㅎ 힙쓰러스트하고 쉴때 잠들뻔했다는건 안 비밀 ㅎㅎ 몸이 안 피곤할때 운동하는게 좋지만 오늘 하지 않으면 3일이 안되서 가서 운동을 빡빡했다. 유산소는 정말 졸려서 못하고 바로 샤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샤워를 하니 개운하이 잠이 조금이라도 깨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오늘 점심은 밥 한숟갈, 아욱국, 참나물 샐러드, 감자채볶음, 오리불고기 였다. 양 조절한다고 조금씩 담았지만 맛있어서 홀라당 잘 먹었다 ㅎㅎ 그리고 저녁은 계란 3개와 밥 한숟갈을 비벼서 구운 밥을 먹고 끝을 냈다. 다이어트 식은 아니지만 양조절을 신경쓰고 있다. 여차하면 고삐풀려서 막 먹을수 있기때문에 정신줄을 잡고 있다. 놓는 순간 큰일이 나기때문에 ㅎㅎ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이기도하고 정말 자기조절의 끝판왕이지 않을까 싶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 내산 부산대 가성비 맛집 디델리 후기 (0) | 2023.01.15 |
---|---|
내돈 내산 부산 유명맛집 다리집 (0) | 2023.01.14 |
오늘의 다이어트 일기 (2) | 2023.01.11 |
내가 가끔 찾는 와인 ‘간치아 모스카토’ (0) | 2023.01.10 |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 좋아하세요? (0) | 202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