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의심되는 탈모 자가 진단법

최근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지기 시작했다. 일시적인 현상이면 좋겠지만 계속 진행될 경우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으니 자가진단 후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탈모란 정의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정의가 이렇든 요즘 나의 헤어는 얇아지고 샴푸 할 때마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고 있다. 그래서 머리가 점점 헐빈해 보이는 게 보기 좋지 않다. 또한 이런 내 모습을 보는 것도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한 한데 제일 높은 원인은 유전성이고, 스트레스,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 환경호르몬의 영향, 생활습관등이 있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원인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최근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다 보니 여성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탈모 자가 진단테스트

•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 가늘고 힘없는 모발이 많이 빠진다.
•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은 빠진다.
•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다.
•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졌다.
•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 앞쪽과 뒤쪽 머리카락의 굵기 차이가 많이 난다.
•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졌다.
•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증가했다.

여기서  3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절반이상이 해당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인지된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는 탈모에 좋다는 샴푸나 영양제, 두피에센스를 바르고 있음에도 진행되고 있어 이젠 혼자서 더 손 쓸 수가 없는 거 같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